공주당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냥 좋았던 공주여행 코로나로 집에만 콕 박혀 살다가 정말 오랜만에 국내여행을 가기로 마음먹고 고심 끝에 정한 여행지는 바로 공주(원래는 당진 가려다가 갑자기 공주로 방향 바꿈) 공주는 한국사 공부할 때 백제의 천도 수도로만 기억하는 나란 사람,, 무려 1500년 전인데^_^ 아무튼 내가 사는 세상에도 존재하는 2021년 공주를 다녀왔다. 서칭 결과 공주 당일치기 여행 필수 코스로 공산성, 엔학고레 카페, 베이커리밤마을, 김피탕 맛집 정도(?) 엔학고레는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을 듯하여 패스하고 좀 더 사람 없는 조용한 한옥카페로 대체하고, 식사는 반찬 잔-뜩 나오는 한식이 먹고 싶어서 더덕구이 맛집에서 점심 먹고, 공주는 밤이 유명하니까 괜히.. 밤막걸리 먹고 싶어서 자주 먹지도 않는 밤막걸리 사러 양조장도 다녀왔다. 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