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동여행 #1 (구담정사, 풍천양조장, 위생찜닭) 여름휴가로 안동을 다녀왔다. 이번 안동여행을 키워드로 말하면 #동동주 #고택체험 #하회마을담벼락 #면중독 여행 시작부터 산 동동주가 여행 내내 밤을 기다리게 만들었고 하회마을에서 도랑에 빠졌던 일화가 아직도 소름 돋게 만들고 밥보다는 면을 참으로 많이 먹어서 여행 끝나고도 자꾸 면을 찾게 만든 그런 여행이었달까💛 여름휴가 장소는 사람들이 많이 없을 것 같은 곳으로 일부러 선정했다. 그래서인지 정말 휴가 치고는 사람이 정말 없었음 ^__^ 안동으로 떠나요 유후 첫번째 숙소는 구담정사 200년(?)이 되었었나.. 암튼 엄청 오래된 고택을 뜯어고쳐서 이렇게 만드신 거라고 한다. 여름휴가 기간이지만 예약을 3-4일 전쯤에 해서 선택지가 많이 남아있진 않았는데 그런 거 치고는 아주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 들어가자.. 더보기 힐링여행은 안성이 안성맞춤 안성맞춤이란 단어에서 안성이 지역명이며 그 지역이 경기도 안성이었다니 전혀 몰랐던 사실이다. 안성을 가게 됨으로써 30년 만에 알게 된 사실! 안성은 여행이라기 보단 사실 나들이에 가깝다. 당일에 계획하고 다녀오기도 했고! 그래도 집에서 2시간은 걸리니까 여행인가? 어쨌든 완전히 힐링하고 돌아왔으니까 안성은 힐링여행인 걸로 땅땅땅 점심(장안면옥) - 안성맞춤시장 - 카페(유유차적) - 저녁(두꺼비스낵) 아침은 당근라페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출발했다. 당근라페 이거 아주 요물이다! 아주 맛있음 2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장안면옥 평양냉면 전문점이다. 그러고 보니 평양냉면을 이야기하다가 안성이 나왔나 안성을 이야기하다가 평냉이 나왔나 이래서 안성을 가게 됐나 저래서 안성을 가게됐나 닭이 먼저인가 .. 더보기 한적한 메추리섬 당일차박 메추리섬으로 날 인도한 아이엠씨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포스팅 스타트 6월의 어느 날 시험기간으로 인해 찌들어 있던 나를 지상 최대 힐링공간으로 데려다주었다. 그곳은 바로 이름부터 귀염뽀짝한 메추리섬 사실 메추리섬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메추리섬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고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그냥 바다 보러 가는구나 하며 따라갔는데 도착하고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던 곳.. 와아..와아..와아!! 메추리섬 가는 길에 송산휴게소에서 산 호두과자 계란이 분명 들어간 것 같은데 알면서도 모른 척 먹는 나란 인간! 너무 배가 고팠습니닷 오랜만에 먹으니 엄청 맛있더라 메추리섬 가는 길에 핀 금계국 6월에 핀 노란 꽃들이 금계국이라 한다. 너무 예쁘더라구우? 가는 길에 잠시 탄도항에 내렸다. 탄도항의 일몰이 엄청 예쁘다는데.. 더보기 마냥 좋았던 공주여행 코로나로 집에만 콕 박혀 살다가 정말 오랜만에 국내여행을 가기로 마음먹고 고심 끝에 정한 여행지는 바로 공주(원래는 당진 가려다가 갑자기 공주로 방향 바꿈) 공주는 한국사 공부할 때 백제의 천도 수도로만 기억하는 나란 사람,, 무려 1500년 전인데^_^ 아무튼 내가 사는 세상에도 존재하는 2021년 공주를 다녀왔다. 서칭 결과 공주 당일치기 여행 필수 코스로 공산성, 엔학고레 카페, 베이커리밤마을, 김피탕 맛집 정도(?) 엔학고레는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을 듯하여 패스하고 좀 더 사람 없는 조용한 한옥카페로 대체하고, 식사는 반찬 잔-뜩 나오는 한식이 먹고 싶어서 더덕구이 맛집에서 점심 먹고, 공주는 밤이 유명하니까 괜히.. 밤막걸리 먹고 싶어서 자주 먹지도 않는 밤막걸리 사러 양조장도 다녀왔다. 점.. 더보기 이전 1 다음